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SUNGKYUNKWAN UNIVERSITY(SKKU) ESG
‘제3회 2020 청소년 창업코딩캠프’ 성료
‘제3회 2020 청소년 창업코딩캠프’ 성료 ‘제3회 2020 청소년IoT창업코딩캠프’가 1월 7일(화)부터 2박 3일간 자연과학캠퍼스 제1종합연구동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본교 LINC+ 사업단이 주최하고 IoT UNIC과 창업교육센터가 주관하였으며, 정보통신대학, IoT사업화지원센터에서 후원하였다. 이번 코딩캠프에는 경기도 지역 4개 고등학교(수원하이텍고등학교, 삼일공업고등학교,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양영디지털고등학교) 학생 총 93명이 참여하였고, 개회식에는 이의근 교장(수원하이텍고등학교), 김동수 교장(삼일공업고등학교), 전혜현 교장(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을 비롯하여 담당 교사들이 참여하였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총 16개 팀으로 나뉘어, 각 팀당 정보통신대학 학생 강사들이 팀별 지도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IoT 코딩에 필요한 ‘디지털 센서’, ‘아날로그 센서’, ‘안드로이드 앱’ 그리고 ‘구글 클라우드’를 배웠다. 캠프에 사용된 코딩키트는 IoT코딩을 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IoT UNIC 회원사인 ㈜디에스랩(대표 조덕수)의 지원으로 진행되었다. 정보통신대학 부학장 송장근 교수는 축사를 통해 “짧은 기간 이지만,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향후 우리 대학과 경기도 지역의 특성화고등학교 사이에 교류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 행사를 총괄한 산학협력단, 정보통신대학 김용석 교수(IoT사업화지원센터장)는 ‘창의코딩, 배워서 기계와 즐겁게 놀자’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기계(컴퓨터)와 효과적으로 대화하려면 알고리즘을 잘 만들고 코딩해야 하며 복잡한 문제를 논리적으로 단순화해 문제 해결 능력을 익히는 컴퓨팅 사고를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향후, 우리 대학은 초‧중‧고교 과정을 위한 창의코딩캠프 커리큘럼을 확대하고, 타 대학들과도 협업하여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2019학년도 SKKU-HKUST Intercultural Peer Learning Program 성황리에 종료
2019학년도 SKKU-HKUST Intercultural Peer Learning Program 성황리에 종료 [그림1] 홍콩과기대 벤첸 교수를 포함한 전체 참가자 사진 공학혁신선도센터(유지범 선도센터장)는 1월 6일(월)~11일(토) 5박6일 동안 홍콩과학기술대학교(HKUST)와 협력하여 다국적 학생들이 함께 생활하며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2019 Intercultural Peer Learning Program(이하 IPLP)>을 개최하였다. IPLP는 본교와 홍콩과기대가 2014년부터 홍콩과 한국에서 매년 번갈아가며 공동으로 진행해온 국제협력프로그램이다. 다국적‧다전공의 학생들 5~6명이 팀을 이뤄 Design Thinking을 기반으로 의견과 문화를 교류하며 글로벌 관점을 키우고, 이를 통해 창의융합 혁신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다학제‧다문화 융합설계를 진행하기 때문에, 짧은 기간 동안 심화 교육은 물론 학생 스스로 도전 정신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그림2] 1등작품, 전통시장 상인의 화상 방지를 위한 덮개가 있는 불판 올해 본교에서 진행된 IPLP에는 총 29명(홍콩과기대생 10명, 성균관대생 11명, 성균관대 선도대학 소속학생 8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창의적 역량을 마음껏 펼쳤다. 특히 올해는 홍콩과기대와 본교에서 각각 준비한 워크샵 진행으로 한층 더 성장한 공학적, 문화적 교류가 이루어졌다. 이준영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홍콩과기대학생 2명과 HKUST E2I(공학교육혁신센터) 연구원이 홍콩과기대 공학교육혁신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Peer mentor 프로그램을 소개하면서 팀빌딩 워크샵(Team building workshop)의 포문을 열었다. 또한 에폭시를 사용한 메이커스 워크샵(Makers Workshop)을 홍콩 학생이 직접 진행하여 Peer learning을 경험할 수 있었다. 대학공유혁신센터장인 기계공학과 이상원 교수는 디자인씽킹 워크샵(Design Thinking Workshop)을 총괄하였다. 디자인씽킹은 각 단계를 통해 학생 스스로가 사회 문제를 발견 및 정의하고, 이를 공학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창의‧융합적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워큽샵이다. 이번 워크샵은 이상원 교수의 일방적인 강연으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닌, 브레인 스토밍, 페르소나 발견 등 학생들이 직접 생각하고 토론하고 발표하며 주도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심화된 교육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그림3] 2등작품 (Look Up!), 자이로센서를 이용하여 자세를 교정해주는 거북목 방지 wireless 이어폰 , 3등작품 (SAP), 웨어러블 1인용 공기청정기 다양한 워크샵을 바탕으로 다국적‧다학제적 융합팀은 광장시장, 명동, 강남역 삼성 딜라이트 존 등, 우리나라의 전통 문화와 미래 기술이 살아있는 장소들을 돌아다니며, 일상생활 속 실전문제를 발견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설계 해결책을 탐색하였다. 학생들은 각 팀별로 선정된 주제에 대한 프레젠테이션과 프로토타입 구현을 위하여 밤잠을 잊은 채 열정적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하였으며, 타이트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적 차이를 뛰어넘은 진정한 팀워크로 학생 스스로 한계에 도전하고 성취하여 한 단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프로그램의 최종 성과 발표일에는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콘테스트’의 참가를 위하여 홍콩과기대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인 벤첸(Ben CHAN) 교수가 직접 한국을 방문하여 학생들의 열정이 담긴 작품들과 프레젠테이션을 직접 심사하였으며, 짧은 기간 내에 이루어낸 높은 완성도에 감탄했다. 이날 콘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우수팀은 총 3팀으로, 우리나라 포장마차 및 전통 시장에서 일하는 5-60대 여성 상인들의 화상을 예방하기 위하여 모터로 회전이 가능하고 페달로 경사를 만들 수 있으며 자바라식 덮개를 가진 철판을 개발한 ‘4CE팀’이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로 대상인 Grand Prix를 수상하였다. 광장시장을 방문하여 호떡 상인을 보고 이러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4CE팀은 “여성 상인들이 손을 멀리까지 뻗어 호떡을 뒤집거나 매번 뜨거운 기름을 직접 닦을 필요가 없이 요리를 하고, 덮개를 덮음으로써 쉴 때에도 화상을 입지 않았으면 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출퇴근길 나쁜 자세로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발생하는 거북목 증후군을 해결하기 위하여 자이로 센서를 이용하여 자세를 감지하고 경고하는 wireless 이어폰 을 개발한 ‘Moana팀’과, 포장마차나 푸드 트럭과 같이 좁은 구역의 공기 정화를 해결하기 위해 웨어러블한 스마트 블루투스 목걸이형 공기청정기인 를 개발한 ‘UNO.3?팀’이 각각 Outstanding Design Award를 차지하였다. 지난 2018년 홍콩에서 진행되었던 IPLP에 참여하였던 홍콩 학생 Iris는 올해로 2년 연속 참여하며 본 프로그램의 지속가능한 교육 효과성에 대해 입증하였으며 “올해 함께 팀을 이루어 활동한 친구들이 작년과 마찬가지로 매우 열정적이었을 뿐만 아니라 공학적 수준 또한 더 높았기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으며, 완벽한 팀워크가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 것 같다”고 전했다. 공학교육선도센터장인 유지범 교수는 “학생들 간에 문화적 경험뿐만 아니라 창의 공학적 지식을 교류하는 진정한 의미의 피어 러닝은 정말로 값진 경험이다. 앞으로도 홍콩-한 간 다문화‧다학제적 융합 학습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지원하고 격려하겠다”고 말했다.
LINC+ 사업단 및 3D 프린팅 하이브센터, 특수교육 청소년들의 사회적응에 앞장서
LINC+ 사업단 및 3D 프린팅 하이브센터, 특수교육 청소년들의 사회적응에 앞장서 LINC+ 사업단(3D 프린팅 UNIC)과 3D 프린팅 하이브센터(센터장: 기계공학부 서종환 교수)는 지난 1월 18일(토), 장안 청소년문화의집과 협력하여 ‘늘해랑 학교'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수원교육지원청이 주최하는 공모사업인 ‘늘해랑 학교’는 특수교육 대상 청소년들의 사회성 및 일상생활 능력 향상을 위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으로, 요리, 공예, 원예, 음악줄넘기, 3D 프린팅 등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성균관대학교 LINC+ 사업단(3D 프린팅 UNIC)과 3D 프린팅 하이브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3D 프린팅 수업을 참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진행함으로써 4차 산업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유익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문의 : 3D 프린팅 하이브센터 (031-299-4067) [관련기사] http://www.kg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72243
식품생명공학과 우한민 교수 연구팀, 30억년 전 등장한 시아노박테리아로 이산화탄소 줄인다
식품생명공학과 우한민 교수 연구팀, 30억년 전 등장한 시아노박테리아로 이산화탄소 줄인다 - 대사공학으로 기후변화대응 및 탄소자원화를 위한 문제 해결 가능성 제시 - 이산화탄소로부터 광합성 아세톤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생산 [그림1] 우한민 교수 식품생명공학과 우한민 교수 연구팀이 대사공학기술을 활용하여 태양광과 이산화탄소로부터 실생활은 물론 다양한 화학공업에 쓰이는 광합성 아세톤을 직접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광합성을 통해 산소를 배출하고 이산화탄소를 고정화하는 ‘시아노박테리아’에 주목했다. 흔히 남조류라고 부르는 시아노박테리아는 원시 지구에 산소를 만들어 낸 것으로 알려진 미생물로 30억년 동안 진화해왔다. 연구팀은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하여 특정 유전자를 삽입함으로써 대사회로의 병목구간으로 존재하는 필수 피루브산 탈수소효소를 우회하는 합성대사경로를 도입하여 인공 시아노박테리아를 개발하였다. 이로써 30억년이라는 기나긴 진화의 시간 없이도 이산화탄소로부터 직접 광합성을 아세톤을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인공 시아노박테리아는 이산화탄소를 전환하기 위한 핵심대사경로를 포함하고 있어, 아세톤 이외에 다양한 석유화학대체 물질 생산을 위한 핵심기술 요소로 사용될 수 있고, 미래에 이산화탄소로부터 직접 고분자 물질을 합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활용하여 기존의 석유화학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활용(Carbon Capture and Utilization, CCU) 원천기술을 개발하였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그림2] 유전공학기술과 대사공학기술을 이용하여 시아노박테리아에서 진화로 굳어진필수 피루브산 탈효소 경로를 우회하여 신규 인공 아세트알데히드-아세트산 경로를 개발하여 이산화탄소로부터 광합성 아세톤을 생산하였다. 이를 통하여 이산화탄소와 빛에너지로부터 석유화합물을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화합물 및 바이오연료를 생산의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우한민 교수(교신저자)는 “이번 연구는 지구온난화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이산화탄소를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아세톤 생산과 미래 태양광-바이오리파이너리* 기술 개발의 방향을 제시하였다”고 밝혔다. * 오일리파이너리와 대응되는 용어로, 바이오기술을 통하여 다양한 화학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 본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 이산화탄소포집및처리(Korea CCS) 2020사업」과 「중견연구사업」 지원을 통해 수행되었으며, 식물과학 분야(JCR상위 3.9%) 최우수국제학술지 플랜트 바이오테크놀로지 저널(Plant Biotechnology Journal)에 1월 20일(월) 온라인 게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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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vironmental 식품생명공학과 우한민 교수 연구팀, 30억년 전 등장한 시아노박테리아로 이산화탄소 줄인다
President Ji-beom Yoo, "Leading the Transition to Lifelong Education Platform in Universities"
Sungkyunkwan University, Hosts the 2023 International Summer Semester (ISS)
국제하계학기(ISS)로 새로운 도전과 경험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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